‘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오민석과 소이현의 재회를 막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오민석 분)와 강지유(소이현 분)의 만남에 찬 물을 끼얹는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 유강우는 유만호 회장(송기윤 분)의 간호를 마치고 돌아가던 강지유와 마주쳤다.
살아 돌아온 강지유를 본 유강우는 눈물을 흘리며 강지유를 꼭 껴안았다. 하지만 만취 상태였던 유강우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강지유는 채서린에 의해 쫓겨났다.
유강우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강지유를 찾았지만 채서린은 “매번 당신이 나를 죽은 강지유라고 부르는 걸 참기 힘들다”며 술에 취한 유강우가 헛 것을 본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