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2금융

한국투자저축銀, 중금리 신용대출시장 진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살만한 직장인 대출‘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살만한 직장인 대출’은 연 6.9%부터 시작되는 중금리부터 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위 금리대까지 모두 포괄하는 상품이다. 최대 한도를 7,000만원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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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저축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오는 18일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살만하다 캠페인’은 고객이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을 ‘받는다’는 개념을 뒤집어 대출을 ‘산다’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고객 관점에서 정당한 이자를 지불하고 흔쾌히 살만한(BUY) 대출을 늘려가고 이를 통해 고객이 더욱 살만하도록(Live) 노력하겠다 의지를 담았다. 광고 모델로는 현재 방영 중인 KBS ’아이가 다섯‘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얻고 있는 권오중과 심이영을 섭외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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