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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결장, 볼티모어 5연승 실패 “19일 출전 여부 정할 것”

김현수 결장, 볼티모어 5연승 실패 “19일 출전 여부 정할 것”김현수 결장, 볼티모어 5연승 실패 “19일 출전 여부 정할 것”




김현수 결장 소식이 전해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현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앞서 김현수는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1회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뛰다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경기에서 제외됐다. 벅 쇼월터 감독은 다음 일정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그를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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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의 복귀가 가까워졌다. 오늘 훈련에서 갑자기 속도를 내거나 멈추는 동작도 소화했다. 약간 문제가 남았고, 완벽하게 해결되는 걸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뉴욕에서도 김현수를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19일 경기 출전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에게 2대 5로 패해 5연승 달성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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