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마블사와 협업해 만든 안마의자 허그체어를 출시하고 2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일산점, 노원점, 대구본점, 부산본점 등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그체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어벤저스의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허그체어의 본체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수트 디자인과 컬러가 전체적으로 적용됐고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그려져 있다.
허그체어의 중량 30kg으로 기존 안마의자의 4분의1 무게다.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 디즈니와 바디프랜드의 첫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허그체어를 통해 안마의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학생 등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