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 화제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카고 선발 제이콥 터너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에인절스는 8-1로 승리를 거머 쥐었다.
한편 지난 10일, 56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포함된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이 기간 14타수 4안타를 치면서 0.050에 머물렀던 타율을 0.156까지 상승시켰다.
[사진=앰스플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