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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연구원, '지적과 국토정보' 발간 통해 국토정보연구의 새로운 장 열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은 공간정보 및 지적 분야의 정책·학문·기술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지적과 국토정보’ 제46권 1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간정보와 지적 분야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학술지로서 최신호에는 10편의 일반논문이 실려 있다.

이번 호에는 ‘장비에 따른 3차원 공간정보 품질향상 요인추출 및 집단간 선호도에 관한 연구(오민균·배상태·김태우·이정일)’와 ‘지상 LiDAR를 이용한 BIM 기반 건물의 3D 공간정보 구축 연구(김경민·이길재·조기성)’ 등의 논문이 실렸다.


신을식 공간정보연구원장은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원은 국토·공간정보와 지적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그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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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 ‘지적과 국토정보’ 제46권 2호에 게재 될 논문을 오는 10월 7일 까지 모집한다. 내용은 국토·공간정보와 관련된 지적(地籍), 측량, 국토계획, 부동산, 법학 등에 관한 주제로 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www.lxsiri.re.kr) 또는 이메일(jjj@lx.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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