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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일부 폭염주의보 “21일 비오면 한풀 꺾여”

서울 경기 일부 폭염주의보 “21일 비오면 한풀 꺾여”서울 경기 일부 폭염주의보 “21일 비오면 한풀 꺾여”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과 경기도 여주시·이천시·하남시·의왕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눈길을 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하남 33도, 의왕 33도, 서울 32도, 이천 32도, 여주 32도 등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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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인 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모레인 21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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