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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아내와 아이 폭행한 두 얼굴의 초등교사…비밀 결혼 이유는?

‘리얼스토리 눈’ 아내와 아이 폭행한 두 얼굴의 초등교사…비밀 결혼 이유는?‘리얼스토리 눈’ 아내와 아이 폭행한 두 얼굴의 초등교사…비밀 결혼 이유는?




‘리얼스토리 눈’ 아내와 아이를 폭행한 두 얼굴의 교사를 파헤쳤다.


1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두 얼굴의 초등교사, 왜 비밀리에 결혼생활 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3월, 창원시에서 한 남자가 두 살배기 아기를 폭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들뿐만 아니라 아내에 대한 상습폭행도 있었다.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자 주변 사람들은 모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 이유는 남자가 직장에서는 능력 있고 다정한 사람으로 평판이 좋았던 것이다. 연구교사로서 신임이 두터워 지역사회는 그의 두 얼굴에 충격에 빠졌다.


이혼의 아픔이 있었던 아내와 남편은 서로의 상처에 공감하며 급속히 가까워졌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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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년의 교제 끝에 재혼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산 지 2년도 안 돼 파경을 맞게 됐다.

사건 발생 후 폭행 영상까지 공개돼 더욱 충격을 더했고, 더 충격적인 것은 남자의 지인은 물론 부모님조차 재혼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심지어 시어머니는 손주와 며느리의 존재를 아들이 구속된 후에 알게 됐다고.

직장에서는 누구보다 인정받았던 남자. 전처 또한 다정한 남편이었다며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진=MBC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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