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역사도시서울위원회’ 출범…전문가 등 22명 참여

서울시는 19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역사도시서울위원회’ 위촉식을 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사도시서울위원회는 서울시가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 역사·문화재·도시계획·건축·기록학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2명을 모아 꾸렸다.


위원장은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김도형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맡았다. 앞으로 2년간 역사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계획 수립, 방향 심의, 역사문화자원의 발굴·보존·활용·향유에 관한 계획 심의, 주요 현안 등을 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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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월께 위원회 논의 결과와 학술용역 결과, 전문가·시민 의견을 반영해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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