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여름철 식품 안전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인천시는 최근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1회 급식인원 50인 이상 기업체,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2,18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6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자재 공급·유통·보관·조리의 위생관리 사항,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 용수관리 실태 등이다. 적발된 급식소는 무신고 영업 1개소, 시설기준 위반 18개소,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3개소, 보존식 미보관 2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5개소, 건강진단 미실시 7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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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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