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산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17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이번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는 한동안 중단됐던 ‘신인 밴드 경연대회’를 다시 진행해 본선에 진출한 4팀의 라이브 실황을 CD로 발매한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상패, 내년도 울산재즈페스티벌 초청팀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주어진다.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