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우리은행, 해외 직원 초청 행사 열어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은행 해외 직원들이 손을 흔들며 웃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은행 해외 직원들이 손을 흔들며 웃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000030)이 진출한 해외 17개국의 현지 우수 직원들이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찾았다. 이들은 우리은행의 연례 행사인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방한, 각종 직무 연수를 받았으며 이날은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직접 만났다.


이 행장은 해외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이 현재는 대한민국의 핀테크를 선도하는 대표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현지직원 모두가 글로벌 영업의 최전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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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우리은행이 핵심가치와 경영전략을 해외 현지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동시에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1,000명이 넘는 해외 직원들이 한국을 찾았다. 특히 2008년부터는 한국문화 체험에서 핵심업무 역량 강화에 프로그램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해외 현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현지 직원 61명이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오는 24일 연수 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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