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신한카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서 5년연속 트리플크라운

손병관(왼쪽)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이 한국표준협회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 1위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손병관(왼쪽)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이 한국표준협회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 1위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금융회사로는 처음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5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3대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에서 카드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에도 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와 한국표준협회 등에서 잇달아 1위에 선정된 것. 또 인터브랜드 대한민국 브랜드 ‘톱10’(브랜드가치 2조 2,000억원)과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6위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최근 모바일 생활 플랫폼 ‘신한 판(FAN)’을 출시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선불충전카드를 탑재해 ‘판(FAN)’의 영역을 신한카드 비회원까지 확장했고, 지난달 30일에는 신한 판(FAN)내 신한금융그룹 7개사의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신한 FAN클럽’을 론칭했다. 미래성장 모델 다변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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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중심 마케팅 체계 ‘코드나인(Code9)’ 활성화와 빅데이타 컨설팅 등 빅데이터 경영 체계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트렌드 연구소를 설립해 미래의 복합적인 생활스타일 변화를 예측하고, 사업모델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그 밖에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진출도 강화하고 있으며 기부전용 사이트 ‘아름인’ 등 사회공헌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창의와 혁신으로 업계의 판도를 흔들고, 업계 1위 카드로서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빅 투 그레이트(BIG to GREAT)’ 비전을 달성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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