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블랙야크,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서 ‘차세대 브랜드’에 선정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이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린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마켓 어워드’에서 ‘차세대 브랜드’로 선정돼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블랙야크강태선 블랙야크 대표이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린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마켓 어워드’에서 ‘차세대 브랜드’로 선정돼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블랙야크


블랙야크가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 기간에 진행된 ‘아웃도어 마켓 어워드’에서 ‘차세대 브랜드’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위상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도어쇼 프리드리히샤펜은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지역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아웃도어 전시회로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아웃도어 마켓 어워드는 스포츠·아웃도어 분야의 전문 매거진인 ‘아웃도어.마켓(Outdoor.Markt)’에서 주최하며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블랙야크가 수상한 차세대 브랜드 카테고리는 현재 가장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로써 블랙야크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뮌헨 ISPO’ 어워드 11관왕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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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수상은 블랙야크의 끈기와 도전정신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ISPO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제품력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2020년 글로벌 넘버원 아웃도어 기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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