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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 독보적 캐릭터 만났다…'만찢남 강철' 완벽소화

배우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W’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그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MBC ‘W’ 방송 화면 캡처배우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W’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그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MBC ‘W’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W’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그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에서 이종석은 외모부터 스펙까지 완벽한 웹툰 캐릭터 강철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 세계에서의 여주인공 오연주(한효주)가 자신의 아버지이자 유명 만화가 오성무(김의성)가 그리는 웹툰 속 세계로 도킹을 통해 빨려 들어가고, 그곳에서 죽어가고 있는 강철을 우연히 살리게 된다. 연주의 도움으로 살아난 강철은 자신의 비서 윤소희(정유진)에게 “아무래도 이 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 거 같다”며 사라져버린 연주를 찾아 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종석이 연기한 주인공 강철은 드라마 사상 가장 막대한 부를 소유한 슈퍼 갑부이자 정의로움을 갖춘 매력만점의 남자 주인공으로, 이 같은 설정이 실은 드라마 속 웹툰의 주인공이자 ‘2D남’이라는 독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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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2015년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W’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했으며 오랜 기다림 속 드디어 베일을 벗은 ‘W’를 통해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W’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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