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000030)이 올해 순이익 1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이철호 한투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기엽여신에서의 충당금 환입이 계속되며 이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도 개선세”라며 “최근 시가총액 6.8조원은 연간 1조원 내외의 이익 수준과 상승세를 감안하면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