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슈로더운용, '슈로더아시아에셋인컴펀드' 연초 이후 9.57% 수익률 올려

슈로더투신운용은 자사의 인컴펀드 ‘슈로더아시아에셋인컴’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9.5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슈로더아시아에셋인컴펀드의 수익률은 같은 기간 업계 인컴펀드 중 가장 높다. MSCI 아시아태평양 (일본 제외)지수 수익률 6.80%보다도 2.7%포인트 높다. 최근 6개월, 3개월 수익률도 각각 12.23%와 5.06%를 기록 중이다.


펀드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연환산 변동성 역시 연초대비 6% 수준으로 MSCI 아시아 태평양 (일본제외) 지수보다 낮다. 인컴펀드는 주식형 펀드보다 훨씬 낮은 변동성으로 증시 등락이 반복되는 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같은 변동성 장세에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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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본부장은 “국내투자자들에게 인컴펀드가 아직 친숙하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전세계적인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는 꼭 관심을 가져야할 투자전략”이며,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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