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089790)가 레이저 사업본부를 설립한 이후 최초로 레이저 3D 형상 가공 설비 판매 계약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억9,1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의 1.12%에 해당한다. 해당 장비는 ㈜21세기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제이티 측은 “순수 기술력으로 3D 형상 가공기 자체 개발에 성공한 레이저 사업본부의 첫 개발 장비이자 최초 수주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