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NS, 원전 화재방호 안전성 증진방안 논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0~21일 양일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원전 화재방호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제7회 원전 화재방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전 화재방호 및 다중오동작 분석 규제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KINS,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유관기관 전문가 약 15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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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는 8개의 주제발표 및 실무회의로 구성된 동 워크숍을 통해 원전 화재방호 관련 최신 규제기준 및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무환 KINS 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화재방호 관련 제도 개선의 요구에 따라 원전 화재방호규정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가 개정됐다”며 “이번 워크숍은 관련 최신 기술기준에 대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의 논의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원전 화재방호 안전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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