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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KBS 골프 해설위원 변신…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중계

김미현, KBS 골프 해설위원 변신…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중계김미현, KBS 골프 해설위원 변신…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중계




김미현(39)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KBS 골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KBS는 오는 8월 17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여자골프 경기에 김미현이 해설을 맡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미현은 “해설자로서의 경험보다는 선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의 마음을 읽고, 경기상황에서의 경험담을 곁들여 시청자들에게 도움과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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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은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대표팀 감독 박세리(39)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코리아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1999년 LPGA 신인상을 받았고 통산 8승을 올린 뒤 2012년 은퇴했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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