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동문건설, KTX동대구역 인근 ‘신암10구역’ 재건축 수주


동문건설은 대구 신암10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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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에 따르면 기존 신암보성타운 1차 아파트는 지하2층 ~ 지상 15층 총 862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용면적 39㎡ 44가구, 59㎡ 501가구, 74㎡ 93가구, 84㎡ 224가구 등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조합원분 545가구를 제외한 317가구가 내년 하반기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마치고, 2020년 6월 완공 계획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돼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외관, 친환경 단지 설계, 첨단 디지털 아파트 등 대구 신암10 동문굿모닝힐을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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