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고교생 29명 오늘부터 中 독립운동지 답사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독립군체험학교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천한 대전지역 고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동북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신흥무관학교 발자취를 따라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답사는 도문의 봉오동 전적지를 시작으로 청산리 전적지, 집안지역 고구려 유적지, 대련과 여순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독립군체험학교는 지난 2008년에 개교해 인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협업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독립군 체험캠프’를 비롯, ‘어린이 독립군 체험학교’, ‘신흥무관학교 발자취를 따라서’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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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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