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6개의 관광지를 입장권 1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통합입장권’을 발매한다. 통합입장권은 순천시가 직영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 등 6개의 관광지를 1박2일 간 입장할 수 있다. 가격은 1만2,000원으로 6개소 관광지 입장료를 모두 더한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하다. 통합입장권에는 관광지별로 특색 있는 스탬프를 찍어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춘 관광객이 여행의 추억을 소장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