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단두대로 가야한다”고 발언했다/더팩트전원책 변호사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정 의혹 파문과 관련해 “단두대로 가야한다”고 발언해 화제다.
전 변호사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 녹화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정 의혹 파문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오랜만에 한 번 써먹겠다”며, “우 수석, 단두대로 가야 한다”고 발언해 일침을 가했다.
이에 유시민은 “단두대, 오랜만에 나왔다”고 반가워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28일 오후 방송될 ‘썰전’에서는 새누리당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 프로야구 승부조작 논란과 함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정 의혹 파문에 대해 이야기가 방영될 예정이다.
우 수석은 진경준 검사장 승진 당시 부실 검증의혹, 아들의 운전병 특혜 의혹 그리고 가족회사를 통한 편파적인 세금 감면 의혹 등 각종 의혹으로 특별감찰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효정인턴기자 kacy951@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