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원외고 안으로 들어간 토즈 스터디센터

김윤환(왼쪽) 토즈 대표가 27일 유순종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교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토즈는 대원외고 내에 스터디 공간인 ‘소셜 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사진제공=토즈.김윤환(왼쪽) 토즈 대표가 27일 유순종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교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토즈는 대원외고 내에 스터디 공간인 ‘소셜 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사진제공=토즈.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내에 공간서비스그룹 토즈가 스터디 공간을 구축한다.

토즈는 27일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교내 학습공간 ‘소셜 스페이스’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팀 프로젝트와 토론학습 등 학교 교육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남는 공간을 학생들을 위한 학습실과 휴게실로 활용하고자 대원외고가 공간사업전문가인 토즈에 의뢰해 성사됐다. 토즈가 교육기관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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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는 스터디센터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교내에서도 자유롭게 공부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윤환 토즈 대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교육기관의 학습환경을 구축한 첫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토즈는 이용자의 편의에 맞춰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 서비스그룹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시작된 토즈는 모임, 교육, 사무 공간을 고객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기획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공간서비스 그룹이다. 모임 공간 ‘모임 센터’, 신개념 독서실 ‘스터디센터’, 창업자와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센터’, 최적화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 ‘워크센터’ 등 현재 200여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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