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서울경제TV] IBK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앵커]

IBK기업은행이 매년 선정하는 ‘기업인 명예의 전당’ 열세번 째 헌액자가 오늘 나왔습니다. 알루미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신양금속공업의 하장홍 회장인데요. 양한나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늘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3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행사를 열고 하장홍 신양금속공업 회장을 헌액자로 선정했습니다.

[인터뷰] 하장홍 / 신양금속공업(주) 회장

동종업계 최고의 이름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을 받게 된 것을 본인은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장홍 회장은 1976년 창립 이래 알루미늄 한 분야에 집중해 자동화 생산설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등 알루미늄 압축 분야 기술과 품질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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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매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통해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국내외 경영성과와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지금까지 33명의 헌액자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권선주 / IBK기업은행장

“지난 2004년 네 분의 회장님이 처음으로 헌액되신 이래 총 서른두 분의 회장님을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였고…”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은행 수수료 평생 면제 등 VIP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해당 회사에는 하장홍 회장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액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릴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양한나입니다.

[영상편집 소혜영]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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