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겨레의 힘 대한민국 무궁화 꽃’ 등 3편,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대상

산림청, 수상작 총 18편 선정…8월5일 시상

산림청은 이우철씨의 ‘겨레의 힘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2016년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그림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은 학생부에서는 문영지군이 출품한 ‘노인과 무궁화’가 그림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그림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 ‘2016년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에서 1,959편의 응모작 중 18편을 대상·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겨레의 힘 대한민국 무궁화 꽃’은 무궁화를 독립기념관과 조화롭게 배치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가적 의미와 기상으로 표현해 냈으며 ‘노인과 무궁화’는 무궁화를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살아온 어르신에 비유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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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문에서는 무궁화, 태극기, 어린이들이 조화를 이루며 나라꽃 무궁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태극기 휘날리며’(서병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 작품들은 수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8월 5일 개막식에서 진행된된다.

이용석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선정 작품들은 무궁화 전국축제 기간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기상을 예술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무궁화 전국축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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