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중국원양자원, 거래 재개 첫날 급등

중국원양자원(900050)이 거래 재개 첫날 급등중이다.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시가 대비 14.63%(150원) 오른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허위공시 논란에 휩싸여 지난 4월 25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중국원양자원의 과거 소송·가압류 공시 2건이 허위임을 확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매매거래재개 기준가격은 최고호가인 4,090원과 최저호가인 1,025원 범위 내에서 이날 오전 8시~9시까지 매도·매수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이 의한 매매방식으로 결정된 1,025원을 기준가격으로 결정했다. 중국원양자원은 거래정지 전 2,045원에 거래를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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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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