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농업체험 그린투어 프로그램’을 한다. 다음 달 4일, 8일, 11일 세 차례 진행되며, 서울에 자리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을 견학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한다.
블루베리 농장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블루베리 간식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원순환 농장에서는 곡물 간식 만들기,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한다. 총 1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비용은 없다.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