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아’의 이동원 대표가 강의를 하는 모습.서울경제 포춘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경제 대회의실에서 소자본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는 창업 7년 만에 연 매출 10억을 이뤄낸 온라인 쇼핑몰 ‘오케아’의 이동원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 소자본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온라인 쇼핑몰 ‘오케아’는 한국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나이키, 슈프림, 키플링 등의 프리미엄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이동원 대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병행수입을 통해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함과 동시에 과감한 재고 처리와 무역 사기의 예방법에 대해 나누며 강연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경제 포춘코리아는 매달 소자본창업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케아’ 회사 연혁>
2010년 사업개시
2011년 오픈마켓 나이키
2012년 무역회사 “오케아”
2013년 미국, 일본, 홍콩, 유럽 업무제휴
2014년 나이키슈즈 도매 개시
2015년 중진공 “스마트벤처학교” 선정 투자유치, 패션어플 개발
2016년 (주)오케아 법인 설립
<이동원 대표 프로필>
- 숭실대 경제과 졸업
- 삼성그룹 공채 48기
- (주)오케아 대표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기획 취재부/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