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원구, 신생아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시작

서울 노원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를 출산한 관내 모든 가정에 출산 후 4주 이내에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출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점검해주는 ‘신생아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노원구는 이를 위해 구 보건소에 4명의 간호사로 팀을 꾸렸다. 이들은 가정방문에 동의한 임산부 가정에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출산가정은 영아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계속 방문해 건강 관리를 해준다. 관련 문의는 구 생활건강과(02-2116-4351)나 여성가족과(02-2116-3721)로 하면 된다. 노원구는 앞서 지난 1월 출산 축하금을 상향 조정했으며 유모차 무료대여, 신생아 무료작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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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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