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민증인구 평균연령 40.2세...44세 인구가 가장 많아

행자부 '2016 행정자치통계연보' 발간

주민등록인구 5,152만명...전년대비 0.4% 증가

원문정보공개 1년새 17배 증가 644만건 달해

행정자치부 ‘2016 행정자치통계연보(통권 18호, 2015년 12월 31일 기준)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연보에는 행정자치부 일반현황, 정부조직과 공무원정원, 전자정부, 지방행정및 지역발전, 행정관리(정부 3.0 등) 등 6개 분야, 총 197개 통계표로 구성됐다.

먼저 원문정보공개는 전년 대비 17배 증가한 644만 6,732건에 달해 정부3.0 성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데이터 민간활용실적도 전년대비 5배 증가한 78만 3,773건에 달했다. 주민등록인구수는 5,152만 9,338명으로 전년대비0.39%(20만1,422명) 증가했다.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 40.2세로 , 44세 인구(94만 6,354명)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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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은 3,502개로 6개가 증가했으며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는 전년과 동일했다. 지난해의 경우 장애인(693명), 저소득층(458명) 등 사회적 약자의 지방공직진출 크게 늘어 전년대비 장애인 11.4%(71명) 증가, 저소득층 29.7%(105명) 증가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184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5%(11.3조) 증가했으며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71조에 달해 전년대비 15%(9.3조) 증가했다. 지방세 중에는 취득세가 20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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