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으로 작성된 카탈로그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선용품업체 43개사에 관한 소개와 주요 취급 선용품, 카탈로그 제작에 참여한 기관·단체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선용품 업체들이 개별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한 것은 있지만 일반선용품, 기부속·기자재, 선식류, 면세 기호품 등 선용품 산업 전체 업종을 아우르는 통합 카탈로그가 제작되기는 처음이다.
김영득 협회장은 “이번 카탈로그가 우리나라 선용품산업의 성장은 물론 선용품업체의 마케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카탈로그 내용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