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현대상선, 대규모 CB 발행 소식에 24% 급락

현대상선(011200)이 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3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현대상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4.53% 내린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상선은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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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가액은 1주당 9,530원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6월29일까지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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