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BI다음달 말부터 한 달간 열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참여업체 모집에 나섰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홈페이지를 열고 참여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전·의류·화장품·식품 등 제조업계도 함께 참여해 할인규모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외식·영화관·공연 등 서비스업계의 참여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전광판·공항·기차역·지하철·버스·거리배너·건물현수막 등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할인품목과 할인율·이벤트 등은 참여업체별 프로모션이 구체화하는 대로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정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상징할 브랜드아이덴티티(BI)도 개발해 업계에 배포하기로 했다. 공식 참여기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점 외벽 등에 로고를 사용하거나 자체 홍보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