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동구, 9일 행복도시락 중부플러스센터 개소

서울 성동구는 SK행복나눔재단의 행복도시락 중부플러스센터가 오는 9일 오후 3시 성동구 마장동에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시락 중부플러스센터는 중구에 있던 행복도시락센터가 마장동으로 이전하면서 시설을 확충한 것이다. 앞으로 성동구와 중구, 동대문구, 광진구 등 4개구의 결식아동에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도시락을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성동구는 행복도시락 중부플러스센터 개소로 인해 해당 지역의 꿈나무 카드 이용 아동들이 편의점이나 분식집에서 한 끼를 떼우는 식사에서 벗어나 집밥 같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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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행복도시락 중부플러스센터에서 결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SK행복나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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