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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올림픽 이벤트 시작…'한정 수집품' 증정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하계 스포츠 대회' 개최

출처=오버워치 홈페이지 캡쳐출처=오버워치 홈페이지 캡쳐


올해 최고의 인기 FPS 게임 ‘오버워치(Overwatch)’가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맞아 특별 이벤트인 ‘하계 스포츠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림픽 기간에 맞춰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하계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약 3주간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오버워치는 100개 이상의 한정 수집품과 새로운 난투 ‘루시우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레벨업 보상과 구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에는 올림픽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캐릭터 스킨 등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는 수집품들이 가득하다. 전리품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하계 스포츠 대회 수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구 보관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난투 ‘루시우볼’은 루시를 이용해 즐기는 3대 3 축구 경기다. 유저들은 점프 패드와 속도를 높여주는 벽을 장착한 경기장에서 루시우의 기술을 이용해 상대보다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다른 게임 모드와 달리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 기술에 의한 속도 증가 효과는 본인에게만 적용되며 궁극기 ‘소리 방벽’은 경기장 어디에서든 공이 자신에게 오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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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에는 다양한 소개 영상이 준비돼 있다.



출처=오버위치 유투브 영상 캡쳐출처=오버위치 유투브 영상 캡쳐


출처=오버워치 유투브 영상 캡쳐출처=오버워치 유투브 영상 캡쳐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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