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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보복 우려…중국 소비주· 엔터주 신저가 줄이어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우려로 엔터주 등 중국 소비주가 신저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3.85%(1,300원) 떨어진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는 이날 장 중 3만2,3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FNC엔터(-4.89%) 장 중 한 때 1만650원까지 떨어지며 역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키이스트(-2.96%)도 2,76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CJ CGV(079160)(-1.79%)도 장 중 8만4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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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주 등 기타 중국 관련도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잇츠스킨(226320)은 전 거래일 대비 6.51%(5,400원) 떨어진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잇츠스킨은 장 중 6만3,6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3.49%)도 장 중 4만1,45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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