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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앨범 ‘글로리’ 26일 발매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오는 26일 새 앨범 ‘글로리’(Glory)를 발매한다고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이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발표한 ‘브리트니 진’(Britney Jean)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9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새 앨범, 새 시대의 시작”(My New Album & The Beginning of a new era)이라는 글을 올려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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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에 공개한 싱글 ‘메이크 미…’(Make Me…)는 미국 대세 래퍼 지-이지(G-Eazy)가 피처링한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미국 라디오 차트 1위, 전 세계 48개국 아이튠스 차트 1위에 올랐다. “브리트니의 섹시함이 최고조에 달한 트랙”(빌보드), “과거와 현재의 브리트니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트랙”(월 스트리트 저널) 등 미디어의 찬사도 잇따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래미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다수의 음악상을 거머쥐었으며 빌보드가 선정한 2000년대 아티스트 순위에서 8위에 오른 바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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