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LH)이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32강에 진출했다.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64강에서 장혜진은 예선 63위 카롤리네 루시타니아 타타푸(통가)와 경기를 펼쳤다.
장혜진은 상대의 어이없는 실수로 손쉽게 세트점수 6-0(28-23 27-15 26-23)을 따내며 승리했다.
한편 한국 여자대표팀 3명 중 기보배(광주시청)는 전날 16강행을 확정했고, 최미선(광주여대)은 11일 6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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