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법정 감염병 외부 정도평가‘적합’ 판정

인천시의 국가 감염병 진단 능력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법정 감염병 관련 외부 정도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법정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검사능력 유지를 위해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3개 검역소 등)과 민간병원, 임상검사센터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외부 정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HIV, 잠복결핵, 지카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유전자 검사 등 법정 감염병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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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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