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의 특급 카메오 조진웅과 배성재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10일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제로 아이스링크에서 중계 할 때는 굉장히 춥기 때문에 패딩을 껴입고 하는데, ‘국가대표2’에서는 ‘그림을 위해’ 그냥 얇은 정장 중계복을 입고 촬영을 했습니다”라고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배성재는 “추위 속 10시간 넘는 밤샘 촬영인데도, 목 쉰 채로 끝까지 샤우팅을 한 조진웅 씨에게 감동했던 날.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들 뿐 아니라 ‘국가대표2’도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진웅과 배성재는 똑같이 말끔한 파란색 정장을 차려입고 완벽하게 올림픽 중계 해설진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2’는 오늘(10일) 개봉했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