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유어스상가 새 브랜드 개발

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지하주차장 지상 상가(유어스상가)의 신규 브랜드를 개발해 서울시로 상가가 반환되는 다음달 2일 이전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동대문 상권을 아우르며 공공성도 담보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후보 4개안을 선정했다.

최종 후보 4개 작품은 △DDP SHOPPING MALL △D.STA △FAME:US △U:CUS 등이다.


서울시는 후보 4개안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상인들과 논의해 최종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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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수렴은 16일까지 서울시 엠보팅(mVoting)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voting/view.do) 모바일 투표와 서울시청 1층 로비 및 시민청에 설치한 보드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시는 유어스상가 기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사용수익허가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하순에는 일반 입찰을 준비 중이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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