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채권’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가 11일 전 세계의 채권 자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증권자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국제 신용등급 ‘BB-’(S&P 기준), ‘Ba3’(무디스 기준) 이상의 외화 채권이다. 국내 신용등급 ‘A+’ 이상의 회사채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신용등급 ‘BB’ 이하의 채권에 대한 총 투자액은 20%를 넘지 않으며 전체 보유 자산의 평균 신용등급을 ‘A-’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체계적인 자산 배분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서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의사 결정을 내린다.

관련기사



펀드의 총 보수는 연 0.66%(Class A 기준)이며 선취 판매 수수료는 0.3%다. 다만 환매 수수료는 없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대해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하는 상품이어서 채권 시장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