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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리우]골프연맹 "차기 대회 경기방식 변경 검토"

올림픽 골프 경기를 주관하는 국제골프연맹(IGF)이 차기 올림픽의 경기 방식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피터 도슨 IGF 회장은 1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2020도쿄올림픽 이전에 단체전 도입을 포함한 경기 방식 변경을 연구하겠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남녀 개인전 1~3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 방식은 국가 대항전이라는 올림픽의 특성과 맞지 않고 선수들의 동기도 끌어내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단체전이나 남녀 혼성 경기 도입 등을 제시하고 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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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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