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상하농원, 휴가철 맞이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확대







체험형 테마농원 상하농원은 휴가철 가족 여행객을 겨냥해 어촌 체험 프로그램을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12일부터 14일까지는 전북 고창군 장호어촌마을과 연계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배우 차승원이 등장했던 장소로 후릿그물과 삽을 이용해 다양한 갯벌 생물을 채취할 수 있다.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형 트랙터를 타고 갯벌 위를 달릴 수도 있다.


철도 자유여행권 ‘내일로’와 손잡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17·19·24일 3일에 걸쳐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젊은 관람객에게 고창 상하농원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 28일까지 상하농원 건물과 농원 내 동물농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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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관계자는 “계절마다 변하는 경관을 따라 상하농원을 재방문하는 관람객들을 겨냥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 여름 상하농원의 특별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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