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광복 71주년을 맞아 경제인들에 대한 특별사면 조치를 내린 것을 환영한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무역환경으로 우리 경제와 수출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사면된 경제인들이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협회는 “특별사면을 계기로 경제인들은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지속적 혁신을 실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성장, 고용, 복지, 분배 등 경제의 해결주체가 돼 한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