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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 닉쿤과 의외의 친분 “우리는 친구”

배드민턴 이용대, 닉쿤과 의외의 친분 “우리는 친구”배드민턴 이용대, 닉쿤과 의외의 친분 “우리는 친구”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이용대와 유연성 조가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한 가운데 이용대와 닉쿤과의 친분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016 리우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배드민턴 편’으로 꾸며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닉쿤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와 만난 닉쿤은 “용대랑 오랜만에 본다. 우리는 친구라서 요즘도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은 “왜 나랑은 연락 안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용대는 쑥스러워하며 강호동에게 “연락처 주실 거예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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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용대는 굳은살로 딱딱해진 자신의 손을 공개하며 “손바닥에 물집이 터졌다 아물다를 반복해서 이렇게 됐다”고 태릉선수촌의 놀라운 훈련량을 언급했다.

한편 이용대와 유연성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세계 랭킹 36위인 호주의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 조를 만나 세트스코어 2-0(21-14 21-16)으로 승리했다.

[사진=‘우리동네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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