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찬(23·현대제철)과 이승윤(21·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에 나란히 올랐다.구본찬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플로리안 플로토(독일)를 세트점수 6-4(29-28 26-26 27-28 30-26 29-29)로 꺾었다. 앞서 이승윤은 아타누 다스(인도)를 세트 점수 6-4(30-28 28-30 27-27 28-27 28-28)로 이겼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