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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코튼, 김포 현대아울렛 입점 기념 '할인 이벤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컴퍼니 제너럴코튼(대표 문현준)이 김포 현대아울렛 입점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현대 김포아울렛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2,3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너럴코튼이 지난달 29일 오픈한 김포 현대아울렛점은 west 3층 매장과 나이키 앞 팝업매장에서 기능성 수건의류 ‘툴칩’(Toolchip)과 티셔츠,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vvv, 레어썸, 더짐, 벨에이, 켈란, 펀지, 오즈앤오즈 등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제너럴코튼 김종찬 팀장은 “파주 신세계아울렛을 시작으로 김포 현대아울렛에서도 오프 매장을 열어 직접 고객들과 마주하며 최신 유행과 컨셉을 소개하고 있다”면서 “디자이너가 직접 스타일링을 전개하고, 신진디자이너 초대전·기획전 등 다양한 컨셉의 MD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자인이 소재를 감출 수 없도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2015년 브랜드를 런칭한 ‘제너럴코튼’은 미니멀리즘 아이템을 선정하고 이에 집중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동종 패션업계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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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매스티지(Masstige)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혁신적인 소재와 새로운 미학적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의 니즈에 정확하게 부합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특히, 2015년 송월타올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해 런칭한 새로운 소재의 감각적 아웃도어 웨어 ‘툴칩(TOOL CHIP)’은 패션과 스포츠를 결합해 일상복과 스포츠웨어의 경계선을 허물었다는 평가와 함께 노블리안 레져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문현준 대표는 “미술관에서 각 작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큐레이터처럼, 고객들에게 디자인컨셉과 제품의 소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면서 “향후 오프매장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과 신상품을 통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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